게시판 > 자유게시판 > 임은주 지도자님 부산 맹학교 출강을 축하



수리야 13-10-12 00:27 중복장애아이들 수업을 맏게된지 한달 남짓.. 처음에 눈을 맞추려하지 않았던 아이가, 이제는 눈도 맞추어주며, 한번씩 메모도 남겨주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내얼굴을 만져보고, 내목소리로 나를 알아봐주는 아이들~! 뽀얀얼굴만큼 수줍음도많은 하연이, 몸이 젤 불편한데도,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해주는 지승이, 동그랗고 예쁜눈을 가진 태연이, 까무잡잡한 피부에,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현준이, 시력도, 언어장애도 있어, 얼굴표정으로 답을 해주는 민석이, 아직, 부족하기만한 나를 따라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감사하기만하다! "선생님~ 오늘은 무슨 동작할꺼에요~?"하고 여유를 부리다가도, 수업을 시작할때는 예쁜손 가슴앞에서 합장하고, "나마스떼~!!" 수업을 마칠때는, 옴~샨티~! 그저, 기특하고 대견스럽기만하다! 나에게 와준, 천사같은 내아이들아~!!! "사랑해~!!!" 중복장애아이들 수업을 맏게된지 한달 남짓.. 처음에 눈을 맞추려하지 않았던 아이가, 이제는 눈도 맞추어주며, 한번씩 메모도 남겨주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내얼굴을 만져보고, 내목소리로 나를 알아봐주는 아이들~! 뽀얀얼굴만큼 수줍음도많은 하연이, 몸이 젤 불편한데도,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해주는 지승이, 동그랗고 예쁜눈을 가진 태연이, 까무잡잡한 피부에,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현준이, 시력도, 언어장애도 있어, 얼굴표정으로 답을 해주는 민석이, 아직, 부족하기만한 나를 따라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감사하기만하다! "선생님~ 오늘은 무슨 동작할꺼에요~?"하고 여유를 부리다가도, 수업을 시작할때는 예쁜손 가슴앞에서 합장하고, "나마스떼~!!" 수업을 마칠때는, 옴~샨티~! 그저, 기특하고 대견스럽기만하다! 나에게 와준, 천사같은 내아이들아~!!! "사랑해~!!!"



운형 13-10-12 10:19 찡하게 닥아오는 임은주선생님의 답글이군요 멋져부러 수리아샘! 찡하게 닥아오는 임은주선생님의 답글이군요 멋져부러 수리아샘!



바바남 13-10-13 07:31 역시 요가원의 태양!! 수리야 선생님~ 세상에 따뜻한 빛을 선사하는 밝은 태양처럼 아이들에게 사랑의 빛을 전해주세요~ 태욱이가 주군인가요 ㅎㅎ 역시 요가원의 태양!! 수리야 선생님~ 세상에 따뜻한 빛을 선사하는 밝은 태양처럼 아이들에게 사랑의 빛을 전해주세요~ 태욱이가 주군인가요 ㅎㅎ



노은희 13-11-09 21:29 수리아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진심어린 맘이 간절했기에 울 애들들도 선생님의 맘을 잘 알거예요^^ "화~~~~팅" 요. 수리아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진심어린 맘이 간절했기에 울 애들들도 선생님의 맘을 잘 알거예요^^ "화~~~~팅"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