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보다 인원은 얼마되지 않았던
어제, 오전 수련이었습니다.
뭔가 모르게 분위기가 차분하다는
느낌을 받고,
수련을 하던중..
회원님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빛들을
보았습니다!

순간, 제 자신이 이분위기가
너무나! 편안하고, 편안한...!
한시간의 수업이 어찌 지나갔는지..
놓치고 싶지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구미선생님! 안순흥님! 서후남님!
저에게 이런 행복을 느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이런기운
처음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참, 멋진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저역시,
물고기처럼 맑고 고운눈으로
깨어있는 요가인이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