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癸巳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새해는 새로운 시작이어서 좋다
시작은 큰 희망이 있고
빛나는 성취가 예비되어 있어 좋다
새해는 새 것이어서 좋다
새 것은 아침 이슬처럼 깨끗하고
보석처럼 영롱하여 성스럽다
새해는 처음이어 좋다
처음은 흠집과 빚이 없어
만인에게 푸른 향기 전해 질 수 있다.
새해라는 말이 올해로 바뀌기 전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을 때마다
항상 새로운 소망
‘때 묻지 않은 몸과 마음 그대로 지켜 365일, 처음처럼
곧은 생각 이어지면 12월31일도 올해 아니라 지난해와
구별되는 새해 되리라’ 고 다짐해 본다.
우물가의 두레박으로 많은 물 퍼 올리듯, 내 영혼 샘솟는
생수가 삶속에 흘러넘치도록 새해 아침을
빈 가슴으로 맞고 싶다.
"Sarvasiddhi Karishyantu, shubham!"
사르바 싯디 카리쉬얀투 슈밤
모든 성취가 이루어지시길!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Yogini 여러분!”
2013. 새해
-Atmananda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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