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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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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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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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0530
-운형-
천지는 만화방창 시절일랑 하수상타
지나온 세간 살이 한호흡간 숨결이라
눈뜨니 하늘세상이 한 자락에 달려오네
찔레꽃 앵두화에 옛 시절 돌이킬 재
인연가지 희노애락을 한 순간에 접으셨네
후여후여 무통세계로 안락영생 하옵소서
각골난망 은혜입은 밤톨같은 갈래들은
천지간에 빛과소금등 굳건하게 세우리니
모든짐 내려놓고서 자유세상 드옵소서
2013. 6. 1 土
*바쁘신 가운데 왕림해주신
귀한 발걸음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형- 2013. 6. 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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