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 <딱 여기까지 (II)>



수리야 16-03-10 02:06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그렇겠지요. 자신만의 생활습관에 익숙해져버린다는게.. 너무나 작은것들만을 보고있지는 않은지... 진정한 요기니라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시간을 즐기며, 그시간이, 나에게는, 농축된 액기스처럼, 앞으로의 내인생에서, 커다란 보약이 될거라 믿습니다! 요가... 누구나 할수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아이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자신합니다! 나는, 제대로된, 깊이있는, 요가를 하고 있는 요기니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옴~!샨티~! -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그렇겠지요. 자신만의 생활습관에 익숙해져버린다는게.. 너무나 작은것들만을 보고있지는 않은지... 진정한 요기니라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시간을 즐기며, 그시간이, 나에게는, 농축된 액기스처럼, 앞으로의 내인생에서, 커다란 보약이 될거라 믿습니다! 요가... 누구나 할수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아이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자신합니다! 나는, 제대로된, 깊이있는, 요가를 하고 있는 요기니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옴~!샨티~! -



순다라 16-03-14 12:40 어제... 미꾸리탕을 먹다...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어이없게도 .. 서울 직장 생활 시, 무더위를 핑계로 떠난 짧디짧은 계곡에서의 동료들과이 준비없던 하룻밤.. 입은 옷 채 뛰어들어 ... 네.. 물불 안 가리고 고기잡고, 그 고기로 아무 솥 구해 튀겨먹고, 물에 푹 젖어도 옷 태 신경 안쓰고, 말한디 실수에도 껄껄, 깔깔.. 무어가 그리 신났었을까... 아 그때 참 좋았네.. 몰랐었어요.. 그 순간이... 20여년 지난 지금에, 그저 미소짓게 만들 행복한 순간이 될 꺼라는 것을... 사투처럼 일해 번 돈... 다~ 없어지던 날.. 사람도 잃고, 사랑도 잃고, 돈도 잃고, 내 자신도 무너지던 날... 떨어질 바닥 그 곳이 어딘지... 끝도 없을 거 같던 그 바닥은 그래도 왔고.. 죽을 듯 했고, 끝날 듯 했는데 살아내어 그 시절..그게 바닥 거기였구나... 이제 돌아보니 알게 됩니다.. 먼 훗날.. 또 다시 20여년을 회고하게 될 때.. 그때도 또한.. 지나보니 알겠구나.. 하게 될런지... 지난 20년 희노애락 노자 삼아 , 현안으로 살아냈다 하게될지... 추락하고 있는건지, 도모하여 비상하기 위함인지 모를 요즘의 저를 보며.. 딱..여기까지... 임을 아시는 교수님의 말씀... 한참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어제... 미꾸리탕을 먹다...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어이없게도 .. 서울 직장 생활 시, 무더위를 핑계로 떠난 짧디짧은 계곡에서의 동료들과이 준비없던 하룻밤.. 입은 옷 채 뛰어들어 ... 네.. 물불 안 가리고 고기잡고, 그 고기로 아무 솥 구해 튀겨먹고, 물에 푹 젖어도 옷 태 신경 안쓰고, 말한디 실수에도 껄껄, 깔깔.. 무어가 그리 신났었을까... 아 그때 참 좋았네.. 몰랐었어요.. 그 순간이... 20여년 지난 지금에, 그저 미소짓게 만들 행복한 순간이 될 꺼라는 것을... 사투처럼 일해 번 돈... 다~ 없어지던 날.. 사람도 잃고, 사랑도 잃고, 돈도 잃고, 내 자신도 무너지던 날... 떨어질 바닥 그 곳이 어딘지... 끝도 없을 거 같던 그 바닥은 그래도 왔고.. 죽을 듯 했고, 끝날 듯 했는데 살아내어 그 시절..그게 바닥 거기였구나... 이제 돌아보니 알게 됩니다.. 먼 훗날.. 또 다시 20여년을 회고하게 될 때.. 그때도 또한.. 지나보니 알겠구나.. 하게 될런지... 지난 20년 희노애락 노자 삼아 , 현안으로 살아냈다 하게될지... 추락하고 있는건지, 도모하여 비상하기 위함인지 모를 요즘의 저를 보며.. 딱..여기까지... 임을 아시는 교수님의 말씀... 한참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수리야 16-03-15 00:59 순다라선생님~!^^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든 고비를 맞이하는 순간이, 한번만 오면 좋겠는데... 삶이라는게 그런게 아닌가봅니다... 넓은강 지나고나면, 더큰 바다 건너야하고, 바다건너면, 높은 산이 기다리고 있고... 정말 힘들때, 제일! 서운하게만 들리는말... 고통과 시련은, 겪을수있는만큼만 준다는... 참, 야속하게만 들리는 말이지요... 순다라선생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처럼 시간이 흘렀을때, 내자신이 더! 단단해져있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낄수있으셨으면 합니다~! 순다라선생님~!^^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든 고비를 맞이하는 순간이, 한번만 오면 좋겠는데... 삶이라는게 그런게 아닌가봅니다... 넓은강 지나고나면, 더큰 바다 건너야하고, 바다건너면, 높은 산이 기다리고 있고... 정말 힘들때, 제일! 서운하게만 들리는말... 고통과 시련은, 겪을수있는만큼만 준다는... 참, 야속하게만 들리는 말이지요... 순다라선생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처럼 시간이 흘렀을때, 내자신이 더! 단단해져있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낄수있으셨으면 합니다~!